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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 문예아카데미 2003년 하계강좌
「도시공간의 이해와 대안적 재개발」워크샵
■주최 및 주관: 민족예술인총연합회 인천지회
■강좌 구성 및 진행: 퍼포먼스 반지하
1. 강의 취지
1960년대 이후 자립경제를 마련하기 위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한 급속도의 경제적 성장의 그늘 아래, 도시의 생존방식이 경제적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방향으로 설정되어 왔다. 이와함께 도시의 이면에는 사람들이 살던 공간들이 순식간에 공간의 효율성과 자본의 극대화를 위한 건축들로 교체되는 상황이 진행되어져 왔다. 공간의 의미는 단순히 주거의 의미뿐이 아닌 마을을 형성하고 공동의 문화를 형성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갖고 인간과 인간이 만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공간이 도시적 위치에 적합하지 않거나,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다는 이유 하나로 획일적인 건축적 방식을 통해 재계획되어왔다.
인천의 현재의 도시계획 역시 그간의 자발적 주거형태를 시에서 행하고 있는 도시계획에 의해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이루어진 아파트 주거형태로 교체시키고 있는 과정에 있다.
아파트의 편의성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건축계획이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같은 재개발이 기존의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축이 아니라는데 있다. 기존의 공간이 가지고 있는 의미들이 그공간의 역사성과 정서적 공동체성, 거주민들의 현실적 여건들을 무시한채 진행됨으로써 재개발 과정속의 문제점을 비롯하여 건축 이후 기존 거주민이 타지역의 재개발지역으로 밀려나는 문제점에 이르기까지 반복적인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같은 도시공간에 대한 의미를 재고하고, 도시건축의 대안적 형태를 모색해보는 자리를 가지려고 한다. 또한 인천의 재개발방식에서 양산되는 현실과 타지역의 빈민재개발사례에서 이루어진 대안적인 방식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인천지역에 적합한 대안적 재개발의 방식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현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닌 추후 대안적 재개발의 방식을 실제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토대를 미약하나마 마련하고자 한다.
2. 대상
현 인천지역내 재개발 지역의 거주민 및 대책위 구성단체 실무자
인천지역 시민운동 활동가 및 타지역 시민운동 활동가
지역내 건축학과 학생 및 대안건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지역 주민자치센터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3. 강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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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제목 |
강사(후보) |
비고 |
일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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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
인천근대사의 형성과 주거의 형성 |
김창수 |
인천연구원 |
7월 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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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
도시주거 재개발의 현황과 문제점 |
홍인옥 |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원 |
7월 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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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
대안적 재개발 사례① -도시재개발과 주민공동체운동의 시도 |
신만수 |
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 트레이너 |
7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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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
대안적 재개발 사례② -참여와 자치에 의한 주민운동 |
이희찬 |
부산물만골 공동체 위원장 |
7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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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
주민참여 프로그램 사례 |
조준범 |
주민참여프로그램 연구원 |
8월 9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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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
지역 실조사 및 도시공간 분석을 통한 공간구성의 대안모색 |
사랑방교회 |
하단참고 |
8월 1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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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
생활양식 및 거주민 실조사를 통한 주민조직과 실천의 대안모색 |
사랑방교회 |
하단참고 |
8월 23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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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
지역 자원조사를 통한 지역내 자원의 활용의 대안모색 |
사랑방교회 |
하단참고 |
8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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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금호·행당·하왕지역의 산동네에 주민운동의 씨앗이 뿌려진 이후, 동네가 재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삶의 자리(주거 생존권)를 지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가난한 주민들 스스로 협동방식의 자립적 기반을 마련해 가는 여러 사례를 알아본다. 강사 : 신만수 행당동 주민, 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 트레이너
-참여와 자치에 의한 주민운동 부산 도심 한가운데에 형성된 산중턱의 빈민지역에서 태동된 물만골 공동체의 이야기를 통하여 지역 거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치의 환경을 만들고, 땅을 가꾸며 자신들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지역주민운동의 철학과 기조, 40여년간의 공동체의 역사가 이루어진 과정과 성과물, 현안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사 : 이희찬 부산 물만골 공동체 위원장
도시공동체 마을만들기 및 지역에서 진행되었던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사례들에 들어보고 해당사례들의 주변적 여건 및 마을공동체의 특성에 대해 관찰하고 이야기해보는 자리를 통하여 주민조직의 형성과 참여를 통한 재개발의 필요성 및 다양한 주민참여프로그램에 대해 사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사 : 조준범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주민참여 프로그램’ 관련 연구원 6강~8강) 워크샵 빈민재개발이 계획중인 인천 내 지역중에서 한곳을 택하여 앞에서 다룬 공간성이 가지고 있는 다각도의 접근성을 직접 적용하여 조를 나누어 기획안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대안을 논의해보는 워크샵을 진행한다. 또한 인천지역내 재개발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갖는다. 워크샵의 진행과정과 나온 자료들을 토대로 CD를 제작하여 최종의 결과물로 나누어 갖는다. workshop 1. 지역 실조사 및 도시공간 분석을 통한 공간구성의 대안모색 인천지역 내 쪽방건축이 주를 이루고 있는 동구소재 송림동 지역의 도시적 위치와 공간성에 대한 접근을 통해 현재 존재하고 있는 지역거주민들이 이루어놓은 주거의 형태 및 공간구성의 배치를 살펴보고 지역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사회적, 역사적 위치속에 공간의 재구성 및 문제가 드러나는 지역에 대한 대안적 공간을 구상하는 워크샵 진행 장소 : 송림동 사랑방교회(송림동 재개발 비상대책위) 준비 : 디지털사진기(5~6대), 프로젝터(1대), 컴퓨터(1대) workshop 2. 생활양식 및 거주민 실조사를 통한 주민조직과 실천의 대안모색 지역의 역사는 실제 거주민의 개인역사의 만남을 통하여 존재하는 경우이다. 개별적인 거주민들의 직업과 소외 요인, 생활에 필요한 요인 및 정서에 대해 알고 있을때 그것들의 공통적인 면과 차이점들을 통해 해당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안을 실현시키는 것에 있어 외부에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아닌 지역 내의 개별적인 상황들이 서로 만나 공동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모색하여야 한다. 이 워크샵에서는 실제의 주민들을 만나는 방식과 기존의 데이터를 조사하여 파악하는 두가지의 방식을 적절히 병행한다. 장소 : 송림동 사랑방교회(송림동 재개발 비상대책위) 준비 : 녹음기(혹은 디지털 캠코더)5~6대, 빔프로젝터(1대) workshop 3. 지역 자원조사를 통한 지역내 자원의 활용의 대안모색 실 거주민들의 자기 권리찾기를 통한 빈민운동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사회에 의존되어 있던 많은 부분의 자체해결이 필요하다. 사회적으로 제시되는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는 사회시설들의 경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 대안들이 필요하며, 실제 송림동 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주변의 사회기반시설들(동사무소, 자활기관, 청소년수련관, 노인정 등)뿐만이 아닌 자체시설(시장, 공동의 공간, 개인상점, 골목, 공부방, 작업장 등)을 조사하여보고 이같은 시설들의 연결 혹은 개체 시설의 지역적 이용방안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워크샵을 진행한다. 장소 : 송림동 사랑방교회(송림동 재개발 비상대책위) 준비 : 디지털 카메라(5~6대), 빔프로젝터(1대), 컴퓨터(1대) 4. 예산 <지출목록>
<대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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