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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아카데미가 9월 1일부터 2008년도 2학기 강좌를 시작합니다. 지난 2007년 3월부터 사회과학대학원 준비모임이라는 이름으로 강좌를 시작한 사회과학아카데미는 기존 학교체제의 권위적, 관료적, 수동적 틀을 벗어나 좀 더 자율적인 구조 안에서 구성원간에 거침없는 의사소통 및 사고교류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와 한국사회의 문제를 다양하게 비판하고 그 대안마련과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의 대안학교 건설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수강생은 학생, 연구자, 직장인, 자영업자 그리고 활동가를 포함하는 다양한 층이 참가하였으며, 설립취지에 합당하게 분과학문을 넘어서며, 대부분의 세미나가 여러 강사의 다양한 생각과 문제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의 경우 기존의 “자본론의 현대적 해석”과 “욕망과 미시정치”, 그리고 노동과 자본의 다양한 대립과 발전과정을 다룬 “노동, 국가 그리고 자본” 과목은 계속 진행이 되며, 이전 학기에 비해 새로운 사회운동의 영역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생명운동과 소수자 운동에 관련한 과목이 추가로 개설되었습니다. 경제학 분야에서는 한국경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낼 수 있는 한국경제론이 추가되었고 자본론과 마르크스 원전읽기 세미나반이 개설되어 자체적으로 강독을 하면서 학생들끼리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