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살림모임 중간 글 모음 및 밴드에 올린 참가자들의 정보 취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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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살림 모임 정리

 

1. 첫 모임 2016.4.12

민들레, 진선, 안나, 지영, 지경, 심이

지영님 - 둘째아이 아토피로 갖은 민간요법, 자연요법을 해보았으나 다 드는게 아니었다. 도리어 커가면서 증상이 조금씩 없어짐.

진선-작년 요리 모임과 의모임이 너무 좋아 올해도 시작. 면생리대를 만들고 싶고 아이들 편식문제가 심각하다. 편식을 없애기 위해 볶음밥, 비빔밥 먹인다. 생활속에서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타협한 것들이 아님을 이제사 깨닫는다. 빈속에 과자를 먹거나, 바쁠때 스마트 폰을 하게 하거나 그런것들이 원칙없이 와서 아이도 나도 혼란하다. 큰애와 작은애, 부모의 삶, 아이의 삶이 구분될 필요가 있다.

안나 - 요리를 좋아하고, 아이들 교육과 주변사람들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 초2 남자아이와 5살 딸아이가 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시작한다.

민들레 - 지구와 마을을 살리는 엄마모임을 하면서 내 안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내생활을 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었다. 면휴지도 써보고, 실천이 지속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늘 깨닫기만 하고 실천하지 못해서 문제다.

 

2. 두 번째 모임 - 2016. 4. 19.

민들레, 심이, 진선, 안나, 지경

봄나물 캐러 수도국산을 오르다.

봄나물에 대해 알아오기로 하고, 시장을 볼 생각이었으나 시장이 문을 닫은 관계로 수도국산에 봄나물을 캐러갔다. 날이 너무 좋고, 따뜻하여 대바구니 가득 봄나물을 캐며 흙과 가까워지는 충만감을 느끼고 돌아왔다. 봄나물 캘때 함께 이야기나눈 할머니의 이야기 덕에 질경이도 알게 되고, 진선은 질경이를 캐서 어머니 요실금에 보탬이 되고자 말린다고 가져갔다. 제비꽃은 간장장아찌로, 민들레꽃은 민들레꽃 차로, 쑥은 쑥튀김으로, 질경이는 질경이 무침으로, 담배나물도 담배나물 무침으로 무쳐 먹었다.

 

봄나물

이름

효능

요리방법

냉이

간독풀어줌

설사, 출혈을 멎게함

냉이된장찌게

냉이무침

냉이튀김

유채나물

피로회복, 혈액순환, 신진대사, 스트레스 완화

유채나물 무침

참나물

안구건조증 예방

생무침, 샐러드, 데쳐서 나물

돌나물

피로회복

말려서차처럼-해독,해열

+오이, 사과

+오징어회

달래

피로회복, 면역증진

체내염분배출

수족냉증, 염증완화

달래장, 달래무침

달래된장찌게

씀바귀

춘곤증, 정신

봄철에 씀바귀를 많이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음

몸을 따뜻하게

체질개선, 만성위장병

쑥버무리, 쑥튀김

쑥차, 쑥국, 쑥미숫가루

미나리

해독작용, 중금속정화, 간기능개선, 숙취해소

해물탕, 미나리무침, 전

머위

소화, 식욕촉진

몸에 열이나거나 답답한 증상 완화

허한 몸을 보함

머위 쌈

머위된장찌게

머위무침

방풍나물

손발저림, 혈액순환

미세먼지 황사

취나물

칼륨높고, 알카리성

염분배출, 혈액순환, 혈관질환 예방

붓기를 빼주고, 기침, 감기치료

두뇌활동, 변비예방, 근육통, 감기예방

소금+참기름

된장+고춧가루+들기름

취나물밥

세발나물

노화방지, 변비

두부넣고 무치기

새콤달콤 무치기

두릎

참두릎 - 두릎나무의 어린순 : 담배피우는 사람에게 좋음

회무침

두릎전

산마늘(명이)

신경계질환, 노화예방, 비타민E, 세포노화방지

생으로 섭취

장아찌

곰취

다이어트, 항암, 기침, 천식, 요통, 관절통, 피로회복

들기름과 궁합맞음

쌈, 장아찌, 튀김, 된장국, 무침

고사리

노폐물 배출, 콜레스테롤 조절, 빈혈, 눈시력 보호, 골다공증 예방

고사리나물,육계장

고사리전

 

 

3. 세 번째 모임 - 삶 나누기

지영, 민들레, 지경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다 점심을 해먹음.

 

 

4. 네 번째 모임 - 다큐멘터리 ‘흙’

2016. 5. 3.

민들레, 심이, 지영, 지경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온나라가 시끌벅적하다. 불과 작년 메르스 사태때 손소독제가 열풍이었고, 온갖 화학 소독제와 물티슈 등 관련제품들이 날개돋친듯이 팔렸던 것에 비하면 너무나 대조적이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을 잊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환경을 어떻게 오염시키는지에 대해 외면한 채로 오로지 ‘위생’만이 당연시 강조되던 시간들을 살아왔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는 데톨, 옥시크린, 페브리즈 등 그동안 찜찜했던 모든 화학물들의 문제를 함께 드러냈지만, 사람들은 쉽게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생활방식을 찾아내지 못한다. 그리고 그동안 ‘하얗게’ ‘상쾌하게’ 유지했던 생활의 익숙함을 포기하지 못한다. 그것이 스스로, 그리고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지 모른채로.

우리의 삶의 근원인 ‘흙’안에 얼마나 많은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역시도 그안에 속해있음을 깨닫기 위해 함께 다큐멘터리 ‘흙’을 시청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생물’ 에 대한 개념을 잡는것이 ‘생태살림’의 핵심이다.

 

지영님 - 지영님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습제살균제도 써보고, 옥시크린도 애용하며, 데톨도 쓰던 이야기를 했다. 얼마전 또 대량으로 구입해놓았다고 한다. 살림을 깨끗하게 하면 뒤따라오는 깔끔한 기분이 좋아 요리를 즐겨하기 보다는 청소를 깨끗하게, 빨래를 하얗게 하시는 편이다. 지영님이 사시는 아파트는 원래 도시농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아파트로, 입주전 베란다 텃밭이 조성되어 있으나 실제 거주민들은 이를 거의 활용하고 있지 않아 지영님 역시도 이를 애물단지로 취급하고 흙이 날릴세라 덮어놓은 상태이다. 아직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지만 아이들을 위해 그렇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는 상태에서 조심스런 상상을 한다. 음식물 쓰레기로 베란다 텃밭의 흙을 살리는 것이라던가, 미생물을 활용하여 화학세제 대신 생태살림을 시도해 본다거나, 이전에 현재 있는 화학물질 없이 생활해보는 것을 구상하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시도일 것 같다.

-아파트 화단 텃밭 만들기 / 흙살림

-EM원액으로 살림하기

-데톨, 옥시크린 없이 빨래하기

 

심이님은 음식물로 퇴비만들기를 집에서 실천중이다. 잘게 썰어서 비닐 포대로 덮어놓았지만 날파리가 꼬인다. 집 앞 화단에서 이것저것 먹거리를 소소하게 키우고 있다.

 

지경은 빨래를 베이킹 소다만으로 하다보니 늘 누리끼리 하고 아이들이 바깥놀이를 많이 해서 손빨래를 하지 않으면 얼룩이 그대로 남는다. 그리고 앞치마를 두르지 않고 요리를 하면 손을 늘 허벅지에 닦아 바지도 얼룩덜룩 하다. 친환경세제로도 빨래를 하얗게 하는 방법을 찾아내야 할것같다. 아마도 애벌빨래가 필요하겠지만.

그리고 아이들을 낳고 키우면서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나 많아짐을 실감한다. 아이낳기 전에는 감자껍질이나 과일껍질도 다 먹었는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껍질을 다 벗기고 먹는다. 그리고 아이들이 남기는 음식물들이며 음식물쓰레기가 너무나 많아져 이에 대한 실천이 필요할 것 같다.

 

민들레는 치약이 찜찜하다. 치약성분 중 불소에 대해 과연 좋은 것일까 의심이 든다. 학교에서 불소도포를 무료로 해주는데 그것도 왠지 찜찜해서 불소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그리고 치약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겠다. 불소의 성분 중 불화물은 진정효과가 있다. 이는 기포력과 세척력이 있는 성분으로, 외국에서는 맹독물로 분류된다. 문제는 우리나라 수돗물에는 불소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미국과 우리나라만 그렇다. 불소는 살충제에도 들어간다고 한다.

지영님을 위한 흙살림법 이야기를 나누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화단에 묻어 흙을 살리는 작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것과, 물기가 많으면 혐기성 미생물이 많이 생기므로 양념과 세제를 씻고 물기를 최소화하여 호기성 미생물들이 풍부한 상태로 하여 흙안에 묻어두면 시간이 지나 저절로 흙이 살아난다는 점이다. 이를 보다 구체화하면,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 수 있다.

추가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찾는 것

플라스틱 비닐 줄이는 방법

5대영양소가 풍부한 식단계발

사카린을 대체할 것들 - 뉴슈가, 아스파탐에 익숙한 생활방식에서 자연물을 활용하기

우리가 주로 쓰는 치약이 무엇인지 이야기나누었고 - 페리오 2080, 메디안, 죽염 등 공짜로 혹은 선물로 받는 것들 - 안좋은 성분들을 대체할 방법을 찾는것도 필요하다 이야기되었다.

 

친환경 세탁방법

 

<베이킹 소다>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25g

25g

15g

15g

10g

10g

5g

 

<세탁조 크리너>

500g을 1회분으로 기준하여

산소계 표백제(400g) + 구연산(20g)+ 베이킹소다(30g) +세탁솝파우더(50g)

*세탁조 청소 처음시 2회 반복

*일반세탁기는 세탁기 뚜껑 열어둔 채로 3시간 이상 그냥 두기

*드럼세탁기는 250g넣고 삶은 세탁코스로 정상세탁

*다 끝난후에는 뚜껑열고 반드시 내부 건조

 

<구연산>

‘중’ 기준으로 구연산 분말 2~3스푼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30~50g

30~50g

20~30g

30g

15~20g

15g

10~15g

 

<산소계표백제>

*물 30L당 한스푼 반

*얼룩제거 : 40~50도의 물 2L에 한스품 넣고 30분 담궈둔 후 헹굼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25g

25g

15g

15g

10g

10g

10g

 

 

[밴드글]

민들레 2016년 5월 3일 오후 5:42 ·22읽음 

지난주부터 시작한 봄맞이 집단장이 아직 진행 중이라 못온 진선님, 시댁 제사로 며느리놀이하러 가신 안나님을 2주째 못 보고 있네요. 보고 싶다!!!오늘은 지영님이랑 심이님, 지경, 민들레랑 다큐 '흙'을 봤어요. 몇 번을 봐도 참 신기하고 좋은 거 같아요. 흙 속에 사는 여러 곤충들과 곰팡이며 미생물들을 보며 귀엽다, 아름답다 하는 지경과 처음으로 작은 곤충들을 자세히 만나게 되신 지영님의 놀라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는 것도 재밌었네요.흙을 건강하게 살게 해주는 땅 속 미생물이나 곤충들이 서로를 살게 하고 있어요. 서로 먹고 먹히면서, 기대고 경쟁하면서 함께 살기 위해 조절해가면서 땅의 균형과 힘을 지키고 있는 생명들의 삶이 참 존경스러워요. 다큐를 다 보고 스토리텔링을 글 대신 오랜만에 파스텔로 그림을 그려봤어요. 지영님은 흙과 미생물의 힘으로 열매를 맺는 게 인상깊으셨네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자연을 잃지 않으면서 살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봤어요. 토착미생물 만들기, EM활용,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찬밥세제, 자연치약 등을 이야기하면서 각자 관심있는 것을 조사하든지 실천해보자고 했어요. 이엠윈액을 제대로 쓸 줄 몰랐다며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보겠다는 지영님, 이젠 빨래 하얗게 잘 되셨음 좋겠네요. 심이님은 음식물을 잘게 썰어서 퇴비로 만들고 있는데 좋은 거름으로 화단에 공급하게 되시길요. 지경도 빨래를 하얗게 하는 것에 대해 얘기한 거 같은데ㅡ미안요, 자꾸 옷에다 손을 닦아서 지저분해지는 거 같단 얘기에 앞치마를 선물해주고 싶은데 사서 주면 안좋아할거 같고 만들기는 너무 오래 걸릴 거 같단 혼자생각으로 다른 얘기들을 놓쳐버렸네요ㅡ암튼 잘들 찾아보고 다음주에 얘기 나눠요. 저는 불소치약에 대한 조사 좀 해보려구요. 아주아주 오랜만에 성룡선배님이 오셨는데 너무 열공 모드라 제대로 인사도 못나누고 헤어져버렸네요. 아웅~선배님~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셨으면 열렬한 환영과 안부 인사를 나눌 수 있었는데~~오늘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5. 다섯 번째 모임 - 생활속 썪지 않는 것들 찾기

2016. 5. 10

기타

베겟잎

화학섬유 옷

화학솜이불

가방

양말

수납바구니

우산

빨래줄, 빨래집게

밴드

머리끈, 머리띠

옥시크린

옷걸이

수세미

행주

물통

젓가락, 수저

비닐, 랩

플라스틱 통, 컵

설거지 세제

일회용품 - 젓가락

아이들 약, 약통

소파

시트지

필름지

단열재

시멘트벽

실크벽지

컴퓨터

고무딱지

핸드폰

바디로션,바디워시

핸드워시

샤워키트

볼펜,학용품

파일류

에프킬라

샴푸, 락스

때밀이수세미

린스, 트리트먼트

펑뚜러, 이지오프뱅

칫솔, 욕실실내화

아이들 장난감

배구공,농구공

스티커

줄넘기

 

[밴드글]민들레 2016년 5월 11일 오전 10:58 ·12읽음 

큰애 다 나았는데 이번엔 둘째가 수두라 또 집에서 꼼짝마된 안나님과 어린이집 안가겠다는 아이와의 실랑이 끝에 아이와 집에 있어주기로 하신 지영님과의 생태 살림 이야기가 다음 주엔 반갑게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화요 생태살림 모임에서는 지경이 뽑아놓은 자료들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어요. 몸에 이롭지 않은 화학 용품 대신 자연과 몸에 덜 해로운 재료들로 청소하고 빨래하고 먼지 닦고 하는 내용들이었어요. 지난 주 빨래 하얗게 하는 방법을 조사해보기로 한 지경의 조사로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됐네요. 창틀에낀 먼지는 물에 적신 휴지나 천에 소금 살짝 묻혀 닦으면 되고, 셔츠 옷깃이나 소매에 베이킹소다와 물을 2:1로 섞어 바르고 15분 뒤에 식초 뿌린 다음 비벼서 거품 내고 세탁하면 때가 빠진대요. 지구와 몸을 지키려면 한 번에 뿌리면 되는 편리함 대신 번거로운 수고를 기꺼이 해야겠지요. <살림의 지혜>란 앱에 많은 정보가 있다네요. 심이님은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기 위해서 애쓰고 있구요 아직은 냄새도 나고 벌레도 꼬여서 거시기하지만 잘 퇴비화돼서 냄새도 없어지고 지렁이도 만나고 했음 좋겠더라구요. 얇은 과일 껍질과 채소 다듬은 짜투리들같이 자연어ㆍ서 난 것들을 잘 썩을 것들을 생각해가며 버려야 되는 게 귀찮겠다 싶으면서도 푸른 생명 키우는 부지런한 손길이니 잘 하시겠죠.저는 불소 치약에 대해 조사했었는데요, 불소가 충치 예방도 되고 이를 튼튼하게 해서 좋다는 입장과 불소의 불화물이 인간의 정신에 밀접한 영향 미치는 송과선을 공격해서 뇌세포를 죽이고 지능지수 떨어뜨리고 무기력하게 만든다는 입장이 있더라구요. 수돗물불소화를 시행하는 미국과 시행 않는 유럽의 충치유병률이 거의 차이가 없다네요. 어떤 선택을 할지는 소비자의 몫이네요.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데 어떻게 그것들을 받아들여야 할지 참 많은 고민을 하게 해요.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들 중에 썩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들이 우리 집 안에 얼마나 많은지 이야기 나누다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쓰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더라구요. 흙으로 구운 도자기나 철로 재활용될 수저같은 것들 말고 섬유탈취제, 물티슈, 샤워커튼, 코팅지 붙인 가구, 장판, 실크벽지, 옷걸이, 욕실화, 락앤락, 세제, 섬유유연제, 수납바구니, 랩과 호일 등등... 이것들 덕분에 가볍고 편리하고 깨끗해졌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롭지 않은 물질들이 우리도 모르게 이것들에게서 나오고 있었더라구요.여전히 우리는 이 많은 물건들을 싹 갈아치울 순 없을 거예요. 그치만 조금씩 그것들을 건강하게 대체할 것들을 찾아봐야겠죠. 이런 발견과 다짐조차 일회용으로 반짝하다 우리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계속 실천해 나가면 좋겠어요. 이런 고민을 나누고 함께 실천해갈 친구들이 있어서 좋아요. 다음 주에는 천연 치약 만드는 법을 조사해보고 같이 만들어 보려구요. 같이 한 번 알아봐요.꼬르륵대는 진선씨를 위해ㅋㅋㅋ얼른 점심을 준비했지요. 뭐든 뚝딱이에요. 자신있게 가르쳐줄만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끝내주네요. 가지볶음, 호박버섯볶음, 얼갈이김치, 감자볶음, 김치비지찌개, 진미채, 오이지... 호화로운 초록밥상 잘 먹었습니다.

 

6.여섯번째 모임 - 재활용쓰레기 돌아보기 및 음식물쓰레기 퇴비통만들기 

고등어정진선 2016년 5월 18일 오후 12:53 ·17읽음 

☞생태살림 모임은 우리 살림 하나하나 깊숙히 들여다보고, 공부하게 하네요. 지난 시간 이후 각자의 삶에서 실천해본것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지경님은 음식물 쓰레기를 헹구어버리기를 의식적으로 했구요, 계란껍질을 일반쓰레기에 버리는것, 퇴비 만들기 준비 시작하셨다해요. 지영님은 집 베란다에 방치된 흙을 살려 활용해보기로 계획하셨다해요. 저는 빨래에 구연산을 넣었더니, 정말 부들부들 섬유유연제 한것처럼 되서 신기햇더랬지요. 화학세제 말고 천연재료로 대체할수 있는것들을 실천해보고 있습니다.안나님은 아이둘 수두로 못오셔서, 숙제로 패쓰~^^민들레님은 올해 목표인 운전면허획득을 위해 도로 주행 중이셔서 패쓰~~^^ 허나,모두 친환경적 살림을 위해 하나씩 천천히 실천 중이시랍니다~지난 시간에 이어 분리수거이야기가 나왔지요. 직접 쓰레기를 보면서 수거 표시를 확인했더니, PE. PP. PVC.오늘 처음본 LDPE. 비닐류에도 pp. Other...아요... 복잡복잡^^;; 포장 종류가 다양하나 큰항목으로만 분리되고, 어떤곳은 받고,어떤곳은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다양한 기준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의문점 하나! 분리표시대로 다 버리면 수거장에서 그대로 다 재활용이 되는지, 수거처리장까지 견학 가보고 싶은마음이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낼수록 이 사회의 숨겨진 음모들을 밝혀내는 탐정같다는 느낌이 갑자기 들었네요^^ 담엔 돋보기와 탐정 모자를 준비할까봐요.ㅋ~쨌든, 한옥에 분리수거함을 만들어 오가는분들에게도 한번쯤 생각해보실수 있게 해볼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가져주시고요~자,이제는 음식물로 퇴비만들시간. 지경님께서 마른 음식물을 모아둔 통으로 본격 퇴비를 만들어봤습니다.맨아래,흙을 두껍게 깔고(비율이 있대요.),음식물쓰레기 놓고, 그위를 부엽토(?흙위에 쌓여 썩은 나뭇잎)깔고, 또 같은순으로 깔아,자연숙성되면서 ,3개월 뒤 퇴비가 된대요. 지경님 맞죠?^^ 그래서 저희가 직접 숲속에 가서 부엽토를 채취?해 와서 완성했습니당. 햇볕이 뜨거워 가는길이 무지 더웠지만, 숲속에 들어서니, 어찌나 시원하던지요~ 오랜만에 흙냄새,나무냄새,꽃향기도 좋았답니다.퇴비는 3개월뒤 공개되겠지요? 다음 시간에는 집에많은 검정비닐의 성분은 뭔지 제가조사해오기로 했구요, 지영님은 ps. 채소,바나나 등을 담는 스티로폼은 왜 재활용이 안되는지, 안나님은 캔 분리수거, 지경님은 LDPE.OTHER 에 대해 조사해오기로 했슴돠~~담주도 인류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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