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창영동 마을다큐멘터리 '삶의 정주, 함께 살게 하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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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간 인천 동구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동과 교육을 해오면서 함께 사는 것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과정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삶을 떠나 결국은 주변에 존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보고 함께 하는 가치들을 되살리는 것이 함께 살아가는 길이라는 것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의 방식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자신의 것에만 머무르는 것은 결국 자신이 처한 현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것을요.


처음에는 마을에서 어르신들 및 이곳에 살아가는 사람들과 이야기나누기 위해 영상을 만들었고, 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함께 이야기나누고, 노동하며, 서로를 확인하면서 서로의 존재가 더욱 당당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삶은 유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있는 그곳에 살아가며 주변을 살피고 내 집을 벗어나 더 많은 주변에 있는 것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먼 곳에 이상을 갖고 정주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그곳에서 함께 살아가는 노동과 이야기를 나누어갔으면 합니다.  

 

  • 제작 : 퍼포먼스 반지하 / 후원 : 인천 영상위원회
  • 상영문의 : 032-207-2555 / 퍼포먼스 반지하
  • 정기상영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시반 (running time 1시간 38분)

 

마을까페 풍경

2009.12.23 13: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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